마이클런스투록 2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발매

입력 2014.10.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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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 부드러운 멜로디와 편안한 사운드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덴마크 출신 밴드 마이클런스투록의 베스트 앨범 '25: 더 컴플리트 싱글즈'가 발매된다고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이 30일 밝혔다.

밴드의 활동 25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사랑받은 23곡과 2곡의 신곡을 포함해 모두 25곡이 두 장의 콤팩트디스크(CD)에 수록됐다.

'슬리핑 차일드', '25 미니츠', '디 액터', '페인트 마이 러브'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밴드는 포크 느낌이 묻어나는 스칸디나비아 사운드에 친숙한 멜로디와 쉬운 영어 가사로 유럽은 물론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1천10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1996년 밴드의 첫번째 히트곡 모음집이 국내에서만 45만장이 판매되고 이듬해 정규 4집 '나싱 투 루즈'도 사랑받으며 당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 그룹으로 꼽히기도 했다.

드러머 코어 반셔는 "앨범을 들으며 그동안 나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던 순간들로 가득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앨범을 듣는 사람들 또한 긍정적인 감정들, 좋은 기억들, 그들의 소중한 순간들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워너뮤직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밴드의 25년 역사를 총 정리한 기념비적 작품이자 그들의 향후 음악 세계를 예고하는 작품이기도 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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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런스투록 2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발매
    • 입력 2014-10-30 11:51:02
    연합뉴스
1990년대 중반 부드러운 멜로디와 편안한 사운드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덴마크 출신 밴드 마이클런스투록의 베스트 앨범 '25: 더 컴플리트 싱글즈'가 발매된다고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이 30일 밝혔다. 밴드의 활동 25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사랑받은 23곡과 2곡의 신곡을 포함해 모두 25곡이 두 장의 콤팩트디스크(CD)에 수록됐다. '슬리핑 차일드', '25 미니츠', '디 액터', '페인트 마이 러브'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밴드는 포크 느낌이 묻어나는 스칸디나비아 사운드에 친숙한 멜로디와 쉬운 영어 가사로 유럽은 물론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1천10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1996년 밴드의 첫번째 히트곡 모음집이 국내에서만 45만장이 판매되고 이듬해 정규 4집 '나싱 투 루즈'도 사랑받으며 당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 그룹으로 꼽히기도 했다. 드러머 코어 반셔는 "앨범을 들으며 그동안 나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던 순간들로 가득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앨범을 듣는 사람들 또한 긍정적인 감정들, 좋은 기억들, 그들의 소중한 순간들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워너뮤직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밴드의 25년 역사를 총 정리한 기념비적 작품이자 그들의 향후 음악 세계를 예고하는 작품이기도 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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