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올려도 외환건전성 큰 문제 없어”

입력 2014.10.30 (12:03) 수정 2014.10.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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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리더라도 우리나라 외환 건전성은 큰 문제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낸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유입되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가운데 중앙은행이나 국부펀드 등 공공자금의 비중이 높다면서 미 연준의 통화 정책이 바뀌더라도 자금 유출입 변동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은은 또 최근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외환보유액이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대외지급능력이 견실한 상황이라면서 우리나라 외환 건전성이 양호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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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금리 올려도 외환건전성 큰 문제 없어”
    • 입력 2014-10-30 12:03:40
    • 수정2014-10-30 13:03:46
    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리더라도 우리나라 외환 건전성은 큰 문제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낸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유입되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가운데 중앙은행이나 국부펀드 등 공공자금의 비중이 높다면서 미 연준의 통화 정책이 바뀌더라도 자금 유출입 변동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은은 또 최근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외환보유액이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대외지급능력이 견실한 상황이라면서 우리나라 외환 건전성이 양호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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