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공관 종로구 가회동 주택으로 이전

입력 2014.10.30 (14: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은평뉴타운에 있던 서울시장 공관을 내년 2월에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옮긴다고 밝혔습니다.

새 공관은 대지 660 제곱미터 공간에 지어진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시는 건물을 매입하지 않고 임차료 28억원에 2년간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측은 은평뉴타운 아파트는 서울 북서부에 위치해 신속한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고, 국내외 인사 접견 등도 어려워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981년부터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주택을 서울시장 공관으로 활용해왔지만, 한양도성 복원 사업이 진행되면서 지난해 12월 은평뉴타운에 있는 아파트로 공관을 옮겨 사용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장 공관 종로구 가회동 주택으로 이전
    • 입력 2014-10-30 14:36:38
    사회
서울시는 현재 은평뉴타운에 있던 서울시장 공관을 내년 2월에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옮긴다고 밝혔습니다. 새 공관은 대지 660 제곱미터 공간에 지어진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시는 건물을 매입하지 않고 임차료 28억원에 2년간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측은 은평뉴타운 아파트는 서울 북서부에 위치해 신속한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고, 국내외 인사 접견 등도 어려워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981년부터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주택을 서울시장 공관으로 활용해왔지만, 한양도성 복원 사업이 진행되면서 지난해 12월 은평뉴타운에 있는 아파트로 공관을 옮겨 사용해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