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2.2%대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는 한 달 전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2.2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은행권의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도 연 4.14%로 8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해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하와 이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분이 계속해서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
기업 대출금리가 4.35%에서 4.28%로 낮아진 가운데 대기업 대출금리는 3.96%로 처음으로 3%대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은행권 예대금리 차는 1.86%로 8월보다 0.04%포인트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는 한 달 전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2.2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은행권의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도 연 4.14%로 8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해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하와 이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분이 계속해서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
기업 대출금리가 4.35%에서 4.28%로 낮아진 가운데 대기업 대출금리는 3.96%로 처음으로 3%대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은행권 예대금리 차는 1.86%로 8월보다 0.04%포인트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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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예금금리 연 2.2%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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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30 15:26:49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2.2%대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는 한 달 전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2.2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은행권의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도 연 4.14%로 8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해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하와 이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분이 계속해서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
기업 대출금리가 4.35%에서 4.28%로 낮아진 가운데 대기업 대출금리는 3.96%로 처음으로 3%대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은행권 예대금리 차는 1.86%로 8월보다 0.04%포인트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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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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