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가구의 절반 이상은 가처분소득이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고 이들 가구의 평균 생활비 부족분은 월 30만 원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가처분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노인가구는 약 132만 가구로 전체 노인가구의 51%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약 86만 가구로 독거노인의 빈곤 수준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노인가구의 월평균 가처분소득은 42만 3천 원이고, 생계비 부족분은 월평균 29만 9천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가처분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노인가구는 약 132만 가구로 전체 노인가구의 51%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약 86만 가구로 독거노인의 빈곤 수준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노인가구의 월평균 가처분소득은 42만 3천 원이고, 생계비 부족분은 월평균 29만 9천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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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가구 절반, 가처분소득 최저생계비에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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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30 15:46:59
노인가구의 절반 이상은 가처분소득이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고 이들 가구의 평균 생활비 부족분은 월 30만 원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가처분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노인가구는 약 132만 가구로 전체 노인가구의 51%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약 86만 가구로 독거노인의 빈곤 수준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노인가구의 월평균 가처분소득은 42만 3천 원이고, 생계비 부족분은 월평균 29만 9천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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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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