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사일러 미국 6자회담 특사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고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는 양립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일러 특사는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언론인들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비핵화를 추구하는 것과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일러 특사는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으며 최근 2-3년 간 북핵 문제가 지역만의 위협이 아닌 국제적 위협이 된 만큼 6자회담 당사국들이 북한이 핵 경제 병진노선을 계속할 수 없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협력이 계속 강화돼왔다며, 중국이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 대북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일러 특사는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언론인들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비핵화를 추구하는 것과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일러 특사는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으며 최근 2-3년 간 북핵 문제가 지역만의 위협이 아닌 국제적 위협이 된 만큼 6자회담 당사국들이 북한이 핵 경제 병진노선을 계속할 수 없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협력이 계속 강화돼왔다며, 중국이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 대북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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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6자 특사 “북핵·북 인권, 양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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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30 15:59:36
시드니 사일러 미국 6자회담 특사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고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는 양립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일러 특사는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언론인들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비핵화를 추구하는 것과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일러 특사는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으며 최근 2-3년 간 북핵 문제가 지역만의 위협이 아닌 국제적 위협이 된 만큼 6자회담 당사국들이 북한이 핵 경제 병진노선을 계속할 수 없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협력이 계속 강화돼왔다며, 중국이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 대북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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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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