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중도 온건 성향을 표방하며 지난 2011년 출범했던 국민노총과 다음달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국민노총과의 통합 안건 결정권이 집행부에 위임됐고, 집행부는 11월까지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전에 지방공기업연맹 등 국민노총 내 이탈 조직에 대한 설득과 조직화 작업도 함께 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탈이념' 등을 목표로 출범했던 국민노총엔 현재 조합원 2만여 명이 소속돼 있고, 국민노총은 지난 15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한국노총과의 통합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국민노총과의 통합 안건 결정권이 집행부에 위임됐고, 집행부는 11월까지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전에 지방공기업연맹 등 국민노총 내 이탈 조직에 대한 설득과 조직화 작업도 함께 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탈이념' 등을 목표로 출범했던 국민노총엔 현재 조합원 2만여 명이 소속돼 있고, 국민노총은 지난 15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한국노총과의 통합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노총, 다음 달 국민노총과 통합 완료
-
- 입력 2014-10-30 16:16:40
한국노총이 중도 온건 성향을 표방하며 지난 2011년 출범했던 국민노총과 다음달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국민노총과의 통합 안건 결정권이 집행부에 위임됐고, 집행부는 11월까지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전에 지방공기업연맹 등 국민노총 내 이탈 조직에 대한 설득과 조직화 작업도 함께 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탈이념' 등을 목표로 출범했던 국민노총엔 현재 조합원 2만여 명이 소속돼 있고, 국민노총은 지난 15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한국노총과의 통합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
-
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최광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