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실 압수수색

검찰이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오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이 청장 집무실과 인천 관사, 서울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대규모 개발 사업과 관련해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청장은 감사원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