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영일만항 외곽시설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건설사 5곳에 대해 과징금 251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대림산업,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과징금 251억 원을 부과하고, 법인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입찰에서 저가 수주를 피하려고 미리 합의해 입찰 가격을 조정했고, 심의 결과 설계 점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K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대림산업,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과징금 251억 원을 부과하고, 법인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입찰에서 저가 수주를 피하려고 미리 합의해 입찰 가격을 조정했고, 심의 결과 설계 점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K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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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항 공사 담합 5개 건설사에 과징금 25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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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30 16:42:40
경북 포항의 영일만항 외곽시설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건설사 5곳에 대해 과징금 251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대림산업,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과징금 251억 원을 부과하고, 법인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입찰에서 저가 수주를 피하려고 미리 합의해 입찰 가격을 조정했고, 심의 결과 설계 점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K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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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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