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 경협 모델 확산 필요”

입력 2014.10.30 (16: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은 개성공단 같은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3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업체의 82%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당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제 2개성공단 설립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의미라고 중앙회는 해석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에 대해 응답업체의 5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후회한다는 응답은 7%였습니다.

개성공단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공단 운영의 안전성 담보와 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 등이 꼽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 경협 모델 확산 필요”
    • 입력 2014-10-30 16:45:25
    경제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은 개성공단 같은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3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업체의 82%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당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제 2개성공단 설립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의미라고 중앙회는 해석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에 대해 응답업체의 5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후회한다는 응답은 7%였습니다. 개성공단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공단 운영의 안전성 담보와 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 등이 꼽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