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은 개성공단 같은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3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업체의 82%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당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제 2개성공단 설립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의미라고 중앙회는 해석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에 대해 응답업체의 5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후회한다는 응답은 7%였습니다.
개성공단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공단 운영의 안전성 담보와 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 등이 꼽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3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업체의 82%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당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제 2개성공단 설립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의미라고 중앙회는 해석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에 대해 응답업체의 5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후회한다는 응답은 7%였습니다.
개성공단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공단 운영의 안전성 담보와 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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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 경협 모델 확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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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30 16:45:25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은 개성공단 같은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3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업체의 82%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당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제 2개성공단 설립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의미라고 중앙회는 해석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에 대해 응답업체의 5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후회한다는 응답은 7%였습니다.
개성공단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공단 운영의 안전성 담보와 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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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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