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기업 위한 ‘사이버 보세구역’ 추진

입력 2014.10.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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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장쑤성 난징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세구역' 시범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이버 보세구역'이란 한국 기업과 전산망을 구축하고 이를 난징 세관에 연결함으로써 보세구에 입주하지 않더라도 입주 업체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개념입니다.

현재 난징에는 2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지만 보세구역 내에 입주한 업체가 없어 중국 당국으로부터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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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한국기업 위한 ‘사이버 보세구역’ 추진
    • 입력 2014-10-30 19:56:06
    국제
중국 당국이 장쑤성 난징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세구역' 시범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이버 보세구역'이란 한국 기업과 전산망을 구축하고 이를 난징 세관에 연결함으로써 보세구에 입주하지 않더라도 입주 업체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개념입니다. 현재 난징에는 2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지만 보세구역 내에 입주한 업체가 없어 중국 당국으로부터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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