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롯데월드 금속물 추락 조사할 것”

입력 2014.10.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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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떨어진 금속물에 맞아 다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내일 오전 사고난 제2롯데월드 현장을 찾아, 건물 부속품의 탈락 가능성 등 추가 안전 사고 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다만 건물 자체의 구조적 결함 여부가 중점 관여 대상이라면서, 구조적 결함 때문이 아니라면 롯데 측이 모든 사고 내용을 시에 보고할 의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롯데월드몰 1층에서, 40대 협력업체 직원이 추락한 신용카드 크기 금속물에 머리를 맞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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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제2롯데월드 금속물 추락 조사할 것”
    • 입력 2014-10-30 20:26:36
    사회
제2롯데월드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떨어진 금속물에 맞아 다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내일 오전 사고난 제2롯데월드 현장을 찾아, 건물 부속품의 탈락 가능성 등 추가 안전 사고 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다만 건물 자체의 구조적 결함 여부가 중점 관여 대상이라면서, 구조적 결함 때문이 아니라면 롯데 측이 모든 사고 내용을 시에 보고할 의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롯데월드몰 1층에서, 40대 협력업체 직원이 추락한 신용카드 크기 금속물에 머리를 맞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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