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장애인갱생복지회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앞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임원진은 협회 사업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복지회 회원 200명은 지체장애인협회 임원들이 협회 명의를 대여해 준 사업장과 이면 계약을 맺고 수익금을 가로채는 등 불투명한 경영을 한다며 사업 내역 공개와 임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협회측은 "전혀 근거 없는 비난"이라며 매년 보건복지부의 감사를 받는 등 투명한 경영을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복지회 회원 200명은 지체장애인협회 임원들이 협회 명의를 대여해 준 사업장과 이면 계약을 맺고 수익금을 가로채는 등 불투명한 경영을 한다며 사업 내역 공개와 임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협회측은 "전혀 근거 없는 비난"이라며 매년 보건복지부의 감사를 받는 등 투명한 경영을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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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 “지체장애인협회 사업 내역 투명하게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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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30 20:27:41
지체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장애인갱생복지회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앞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임원진은 협회 사업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복지회 회원 200명은 지체장애인협회 임원들이 협회 명의를 대여해 준 사업장과 이면 계약을 맺고 수익금을 가로채는 등 불투명한 경영을 한다며 사업 내역 공개와 임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협회측은 "전혀 근거 없는 비난"이라며 매년 보건복지부의 감사를 받는 등 투명한 경영을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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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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