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UHD로 시청자 보편적 복지 실현”

입력 2014.10.30 (21:26) 수정 2014.10.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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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오늘 UHD 방송으로 시청자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방송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대국민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의 HD 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UHD 방송.

여기에 HD TV와 가격 차까지 큰 폭으로 줄면서 UHD TV 판매는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4년 뒤엔 전 세계 TV 판매량의 1/3 정도까지 UHD TV일 걸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UHD 방송을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안광한(한국방송협회장) : "UHD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앞선 방송 기술로 국가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광고 규제 개선으로 늘어나는 수입은 콘텐츠 제작에 투입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협회는 특히 시청자의 방송복지를 위해 공영방송 재원의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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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파 방송 “UHD로 시청자 보편적 복지 실현”
    • 입력 2014-10-30 21:30:51
    • 수정2014-10-30 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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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오늘 UHD 방송으로 시청자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방송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대국민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의 HD 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UHD 방송.

여기에 HD TV와 가격 차까지 큰 폭으로 줄면서 UHD TV 판매는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4년 뒤엔 전 세계 TV 판매량의 1/3 정도까지 UHD TV일 걸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UHD 방송을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안광한(한국방송협회장) : "UHD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앞선 방송 기술로 국가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광고 규제 개선으로 늘어나는 수입은 콘텐츠 제작에 투입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협회는 특히 시청자의 방송복지를 위해 공영방송 재원의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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