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유가족, 화장 안하고 ‘부검 실시’

입력 2014.10.31 (11:38) 수정 2014.10.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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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씨의 유가족들이 화장 절차를 중단하고 부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해철 씨의 유가족들은 의료사고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동료 가수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예정돼 있었던 화장을 중단하고 신 씨의 유해에 대해 부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 씨의 소속사도 어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신 씨가 장 협착 치료 수술을 받은 병원의 의료 과실을 증명할 명백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며, 해당 병원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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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신해철 유가족, 화장 안하고 ‘부검 실시’
    • 입력 2014-10-31 11:38:18
    • 수정2014-10-31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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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씨의 유가족들이 화장 절차를 중단하고 부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해철 씨의 유가족들은 의료사고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동료 가수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예정돼 있었던 화장을 중단하고 신 씨의 유해에 대해 부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 씨의 소속사도 어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신 씨가 장 협착 치료 수술을 받은 병원의 의료 과실을 증명할 명백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며, 해당 병원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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