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충남 천안시 입장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휴게소 진입로 부근에서 관광버스 4대와 승용차 3대, 승합차 2대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72살 최 모씨 등 3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 때문에 2시간여 동안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7살 김 모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뒤 연쇄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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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9중 추돌로 3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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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2 01:31:49
어제 저녁 7시쯤 충남 천안시 입장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휴게소 진입로 부근에서 관광버스 4대와 승용차 3대, 승합차 2대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72살 최 모씨 등 3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 때문에 2시간여 동안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7살 김 모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뒤 연쇄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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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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