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4.11.02 (07:09) 수정 2014.11.02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부산의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만구조대가 바다에 빠진 승용차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부산 영도구 중리선착장에서 22살 장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직후 장 씨는 동승자와 함께 차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암사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저녁 7시쯤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정체구간을 만나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시간 가량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선착장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14-11-02 07:11:25
    • 수정2014-11-02 07:52:29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부산의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만구조대가 바다에 빠진 승용차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부산 영도구 중리선착장에서 22살 장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직후 장 씨는 동승자와 함께 차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암사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저녁 7시쯤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정체구간을 만나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시간 가량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