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잔류 결정 분노” 동두천시민 5일 궐기대회

입력 2014.11.02 (1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군 잔류에 반대하는 경기도 동두천 범시민 궐기대회가 오는 5일 미 2사단 정문 앞에서 열립니다.

동두천시 미군 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포병여단 잔류를 결정한 것은 동두천 시민을 무시한 행태'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궐기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60여년간 미군이 주둔해 연간 3천 200억원이 넘는 경제손실을 입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군기지 잔류 결정 분노” 동두천시민 5일 궐기대회
    • 입력 2014-11-02 17:57:02
    사회
미군 잔류에 반대하는 경기도 동두천 범시민 궐기대회가 오는 5일 미 2사단 정문 앞에서 열립니다. 동두천시 미군 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포병여단 잔류를 결정한 것은 동두천 시민을 무시한 행태'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궐기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60여년간 미군이 주둔해 연간 3천 200억원이 넘는 경제손실을 입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