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유소년 축구단 입국…7일 풍생중과 개막전

입력 2014.11.02 (19:14) 수정 2014.11.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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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소년 축구단 30여명이 경기도 연천에서 열리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은 채 공항을 떠나 숙소로 향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내일부터 훈련과 연습 경기를 가진 뒤 오는 7일 우리나라 풍생중학교와 개막전을 갖습니다.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오는 7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 연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남북한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6개 팀이 참가합니다.

북한 유소년 축구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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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유소년 축구단 입국…7일 풍생중과 개막전
    • 입력 2014-11-02 19:14:47
    • 수정2014-11-02 22:04:10
    정치
북한 유소년 축구단 30여명이 경기도 연천에서 열리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은 채 공항을 떠나 숙소로 향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내일부터 훈련과 연습 경기를 가진 뒤 오는 7일 우리나라 풍생중학교와 개막전을 갖습니다.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오는 7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 연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남북한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6개 팀이 참가합니다.

북한 유소년 축구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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