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교 차관과 중국 측 수석 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베이징에서 회동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대표는 현재 동북아 지역 정세와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러시아와 중국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우다웨이 대표는 같은 날 베이징을 방문한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교 차관과 중국 측 수석 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베이징에서 회동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대표는 현재 동북아 지역 정세와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러시아와 중국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우다웨이 대표는 같은 날 베이징을 방문한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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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중 6자회담 대표 베이징 회동…“회담재개 위해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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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2 22:54:13
러시아와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교 차관과 중국 측 수석 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베이징에서 회동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대표는 현재 동북아 지역 정세와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러시아와 중국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우다웨이 대표는 같은 날 베이징을 방문한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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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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