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북 전단’ 등 여야 입장 차…“전단 비공개 살포”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대북전단 살포와 5.24 대북제재 조치 해제에 대해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탈북단체들은 당분간 비공개로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6’ 후폭풍 확산…소비자 없는 ‘단통법’

불법 보조금으로 아이폰 6를 싸게 판 판매점들이 계약 취소를 통보하면서 고객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엄단 방침을 밝혔지만 근본 문제는 처음부터 단통법이 소비자의 이익을 무시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故 신해철 심낭서도 ‘천공’…“수술 당시 발생”

고 신해철 씨에 대한 부검결과, 심장을 싸는 막인'심막'에서 천공이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사망을 유발한 소장과 심막의 천공은 장 유착 완화를 위한 수술 당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수사 문건 유출 잇따라…공정 수사 되나?

소환조사를 앞둔 경기의료원 원장의 검찰 사건 기록이 경기의료원 자문변호사에게 통째로 넘겨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조사 대상자에게 무엇을 수사할지 알려준 뒤 수사한 꼴이 됐습니다.

“암에도 특효”…‘슈퍼푸드’ 탈 쓴 과대광고

아사이베리나 퀴노아 등 이른바 슈퍼푸드가 인기를 끌자 과채 음료를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팔아온 다단계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팔아 챙긴 돈이 7백억 원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