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심사 착수…376조 나라 살림 놓고 여야 격돌

입력 2014.11.06 (01:03) 수정 2014.11.0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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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회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 정책 질의를 벌입니다.

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가 동시에 시작됩니다.

개정 국회법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마치지 못하면 다음달 1일, 정부 원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됩니다.

새누리당은 이달 말까지 예결위에서 심의가 끝나지 못하면 12월 2일 정부 원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예결위 처리 시한보다 충실한 심의가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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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심사 착수…376조 나라 살림 놓고 여야 격돌
    • 입력 2014-11-06 01:03:03
    • 수정2014-11-06 04:03:59
    정치
376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회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 정책 질의를 벌입니다.

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가 동시에 시작됩니다.

개정 국회법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마치지 못하면 다음달 1일, 정부 원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됩니다.

새누리당은 이달 말까지 예결위에서 심의가 끝나지 못하면 12월 2일 정부 원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예결위 처리 시한보다 충실한 심의가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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