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에볼라 감염 여성 간호사 퇴원

입력 2014.11.06 (03:19) 수정 2014.11.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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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에 걸린 스페인 여성 간호사가 입원 한 달 만인 어제 퇴원했습니다.

마드리드의 카를로스 3세 병원은 "병원 직원이자 환자였던 테레사 로메로가 퇴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로메로는 병원에서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스페인 선교사 환자를 돌보다 감염돼 격리치료를 받았습니다.

로메로는 에볼라 생존자의 항체와 항바이러스제 '파비피라비르'를 투여받은 뒤, 에볼라 대응 항체가 형성돼 완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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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에볼라 감염 여성 간호사 퇴원
    • 입력 2014-11-06 03:19:41
    • 수정2014-11-06 14:32:23
    국제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에 걸린 스페인 여성 간호사가 입원 한 달 만인 어제 퇴원했습니다.

마드리드의 카를로스 3세 병원은 "병원 직원이자 환자였던 테레사 로메로가 퇴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로메로는 병원에서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스페인 선교사 환자를 돌보다 감염돼 격리치료를 받았습니다.

로메로는 에볼라 생존자의 항체와 항바이러스제 '파비피라비르'를 투여받은 뒤, 에볼라 대응 항체가 형성돼 완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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