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는 5일, 미국 중간 선거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함께 다음날 열리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32% 상승한 6539.14에 문을 닫았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63% 오른 9315.4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89% 뛴 4207.4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유럽 18개 증시 중 16곳이 올랐고, 대부분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6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결과와 함께 은행이 경기 부양책으로 정부 채권을 사들일 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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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ECB 경기 부양책 기대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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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04:32:55
유럽의 주요 증시는 5일, 미국 중간 선거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함께 다음날 열리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32% 상승한 6539.14에 문을 닫았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63% 오른 9315.4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89% 뛴 4207.4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유럽 18개 증시 중 16곳이 올랐고, 대부분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6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결과와 함께 은행이 경기 부양책으로 정부 채권을 사들일 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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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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