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포근한 날씨…오후부터 바람

입력 2014.11.06 (06:55) 수정 2014.11.06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요일 아침은 이번 주 중 가장 포근한 출근길입니다.

밤사이 상공에 구름이 잔뜩 끼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예년 수준을 회복했던 어제보다도 기온이 두배 이상 올라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 5도를 웃돌면서 수월한 출근길 입니다.

낮부터는 하늘도 맑아지고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18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기온이 다시 내림세를 보이면서 절기 입동인 내일 아침 많이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흐린 하늘을 보이는 곳이 더 많은데요.

특히, 경기 서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부터 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낮동안에는 비교적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미세 먼지가 말썽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낮사이에는 중부지방,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 밤 늦게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18도 대구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 토요일은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교적 포근한 날씨…오후부터 바람
    • 입력 2014-11-06 06:57:10
    • 수정2014-11-06 07:35:18
    뉴스광장 1부
목요일 아침은 이번 주 중 가장 포근한 출근길입니다.

밤사이 상공에 구름이 잔뜩 끼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예년 수준을 회복했던 어제보다도 기온이 두배 이상 올라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 5도를 웃돌면서 수월한 출근길 입니다.

낮부터는 하늘도 맑아지고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18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기온이 다시 내림세를 보이면서 절기 입동인 내일 아침 많이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흐린 하늘을 보이는 곳이 더 많은데요.

특히, 경기 서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부터 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낮동안에는 비교적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미세 먼지가 말썽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낮사이에는 중부지방,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 밤 늦게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18도 대구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 토요일은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