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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도 사람 대신 로봇이 힘든 일 ‘척척’
입력 2014.11.06 (07:42) 수정 2014.11.06 (09:1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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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 조선소는 수 만 명이 한 곳에 일할 정도로 노동집약적인 산업인데요.

이 같은 조선소에도 사람 대신 로봇이 힘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를 앞둔 대형 LNG 운반선 수중 표면에 수중 생물인 따개비가 잔뜩 붙었습니다.

건조 중인 배를 바다에 띄워 놓고 작업을 한 8개월 동안 생겨난 겁니다.

표면을 따라 노란색 기계가 천천히 움직이고, 기계가 지난 자리는 말끔해집니다.

<인터뷰> 최종웅(선체청소로봇 개발자) : "미생물 같은 경우 선체 저항에 영향을 미쳐서 연료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배를 육지로 끌어올려 사람이 청소를 했지만, 이제는 로봇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봇이 투입되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조선소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미 대형 조선소에서는 선박 블록 조립 용접부터 사고 위험이 큰 LNG선 탱크 용접, 전선이나 배관 설치까지 로봇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세환(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전무) : "숙련자도 구하기 힘들고 또한 점점 더 위험한 작업은 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로봇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대형 조선소에 로봇 투입이 확대되면서 생산성은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은 낮추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 조선소에도 사람 대신 로봇이 힘든 일 ‘척척’
    • 입력 2014-11-06 07:47:59
    • 수정2014-11-06 09:14:21
    뉴스광장
<앵커 멘트>

대형 조선소는 수 만 명이 한 곳에 일할 정도로 노동집약적인 산업인데요.

이 같은 조선소에도 사람 대신 로봇이 힘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를 앞둔 대형 LNG 운반선 수중 표면에 수중 생물인 따개비가 잔뜩 붙었습니다.

건조 중인 배를 바다에 띄워 놓고 작업을 한 8개월 동안 생겨난 겁니다.

표면을 따라 노란색 기계가 천천히 움직이고, 기계가 지난 자리는 말끔해집니다.

<인터뷰> 최종웅(선체청소로봇 개발자) : "미생물 같은 경우 선체 저항에 영향을 미쳐서 연료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배를 육지로 끌어올려 사람이 청소를 했지만, 이제는 로봇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봇이 투입되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조선소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미 대형 조선소에서는 선박 블록 조립 용접부터 사고 위험이 큰 LNG선 탱크 용접, 전선이나 배관 설치까지 로봇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세환(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전무) : "숙련자도 구하기 힘들고 또한 점점 더 위험한 작업은 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로봇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대형 조선소에 로봇 투입이 확대되면서 생산성은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은 낮추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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