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KF-16 전투기의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취소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현지시간 5일,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영국 BAE시스템스의 미국 법인과의 성능 개량 사업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KF-16 134대의 레이더와 무장체계 등을 개선하는 이 사업에 대해 미국 정부가 최대 5천억 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하자 우리 방사청은 계약업체 교체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현지시간 5일,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영국 BAE시스템스의 미국 법인과의 성능 개량 사업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KF-16 134대의 레이더와 무장체계 등을 개선하는 이 사업에 대해 미국 정부가 최대 5천억 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하자 우리 방사청은 계약업체 교체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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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KF-16’ 전투기 성능개량사업 계약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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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09:29:10
한국 정부가 KF-16 전투기의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취소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현지시간 5일,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영국 BAE시스템스의 미국 법인과의 성능 개량 사업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KF-16 134대의 레이더와 무장체계 등을 개선하는 이 사업에 대해 미국 정부가 최대 5천억 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하자 우리 방사청은 계약업체 교체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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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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