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서울 지하철·버스 증편…수송 차량 대기

입력 2014.11.06 (09:46) 수정 2014.11.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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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였던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늦어진 직장인 출근시간대를 고려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확대합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배차간격을 최대한 좁히고,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해 택시 약 만 5천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할 예정입니다.

또 구청과 주민센터 등의 관용차량 8백여 대를 동원해 시험장 부근 지하철역 등에 비상대기시킬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221개 시험장에서 14만 3천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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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일 서울 지하철·버스 증편…수송 차량 대기
    • 입력 2014-11-06 09:46:49
    • 수정2014-11-06 09:51:23
    사회
서울시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였던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늦어진 직장인 출근시간대를 고려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확대합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배차간격을 최대한 좁히고,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해 택시 약 만 5천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할 예정입니다.

또 구청과 주민센터 등의 관용차량 8백여 대를 동원해 시험장 부근 지하철역 등에 비상대기시킬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221개 시험장에서 14만 3천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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