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초등학교에 포탄 3발…어린이 최소 13명 사망

입력 2014.11.06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외곽의 한 초등학교에 포탄이 떨어져 최소 13명의 어린이가 숨졌다고 현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현지의 한 활동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카분에 있는 초등학교에 포탄 3발이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활동가는 사망자가 17명이라고 주장하는 등 희생자 수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4년째로 접어든 시리아 내전의 와중에서 어린이가 희생된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어린이들을 겨냥한 공격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리아 초등학교에 포탄 3발…어린이 최소 13명 사망
    • 입력 2014-11-06 10:33:22
    국제
시리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외곽의 한 초등학교에 포탄이 떨어져 최소 13명의 어린이가 숨졌다고 현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현지의 한 활동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카분에 있는 초등학교에 포탄 3발이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활동가는 사망자가 17명이라고 주장하는 등 희생자 수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4년째로 접어든 시리아 내전의 와중에서 어린이가 희생된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어린이들을 겨냥한 공격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