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 봉화에서 탱크로리 전도사고로 낙동강에 유입된 황산이 하류 25km 지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황산 탱크로리 전도사고가 난 곳으로부터 25km 가량 떨어진 분천교 지점에서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수질을 검사한 결과, 수소이온농도는 5.6으로, 평소의 7.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 황산이 흘러가는 경로를 따라 물고기가 계속 폐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황산띠가 오늘 정오쯤 하류 37km지점에서 낙동강 지류인 현동천과 만나면 크게 희석돼 수질이 정상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황산 탱크로리 전도사고가 난 곳으로부터 25km 가량 떨어진 분천교 지점에서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수질을 검사한 결과, 수소이온농도는 5.6으로, 평소의 7.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 황산이 흘러가는 경로를 따라 물고기가 계속 폐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황산띠가 오늘 정오쯤 하류 37km지점에서 낙동강 지류인 현동천과 만나면 크게 희석돼 수질이 정상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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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 황산 유입…낙동강 25㎞ 하류까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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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10:59:26
어제 경북 봉화에서 탱크로리 전도사고로 낙동강에 유입된 황산이 하류 25km 지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황산 탱크로리 전도사고가 난 곳으로부터 25km 가량 떨어진 분천교 지점에서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수질을 검사한 결과, 수소이온농도는 5.6으로, 평소의 7.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 황산이 흘러가는 경로를 따라 물고기가 계속 폐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황산띠가 오늘 정오쯤 하류 37km지점에서 낙동강 지류인 현동천과 만나면 크게 희석돼 수질이 정상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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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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