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단원고 대책 특별위’ 개편…활동 재개

입력 2014.11.06 (11:16) 수정 2014.1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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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교육감직 인수위 산하에 운영됐던 안산 단원고 대책 특별위원회를 도교육청 특별위원회로 개편해 내일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원고 대책 특별위는 지난 8월 설치된 안산 교육 회복 지원단과 함께 단원고 학생들의 치유와 희생자 가족들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위원장은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계속 맡게 됐으며, 유경근 세월호가족대책위 대변인과 장동원 단원고 생존학생 가족대표 등도 위원으로 다시 위촉할 예정입니다.

새로 꾸려진 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 경기도 교육복지 종합센터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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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단원고 대책 특별위’ 개편…활동 재개
    • 입력 2014-11-06 11:16:41
    • 수정2014-11-06 14:33:03
    사회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감직 인수위 산하에 운영됐던 안산 단원고 대책 특별위원회를 도교육청 특별위원회로 개편해 내일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원고 대책 특별위는 지난 8월 설치된 안산 교육 회복 지원단과 함께 단원고 학생들의 치유와 희생자 가족들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위원장은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계속 맡게 됐으며, 유경근 세월호가족대책위 대변인과 장동원 단원고 생존학생 가족대표 등도 위원으로 다시 위촉할 예정입니다.

새로 꾸려진 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 경기도 교육복지 종합센터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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