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무허가 제조시설에서 빚은 만두를 시중에 유통시켜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로 52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권선구의 한 주택에 무허가 만두 제조공장을 차린 뒤 값싼 중국산 재료로 빚은 만두를 30년 전통의 손만두로 속여 팔아 6억 원 상당의 부당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 육아카페 운영자나 유명 블로거에게 매달 10만 원의 광고비를 지급하고 만두 구매 후기를 올리도록 해 손님을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권선구의 한 주택에 무허가 만두 제조공장을 차린 뒤 값싼 중국산 재료로 빚은 만두를 30년 전통의 손만두로 속여 팔아 6억 원 상당의 부당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 육아카페 운영자나 유명 블로거에게 매달 10만 원의 광고비를 지급하고 만두 구매 후기를 올리도록 해 손님을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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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허가 시설 제조 만두 수억 원 어치 유통한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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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13:35:56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무허가 제조시설에서 빚은 만두를 시중에 유통시켜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로 52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권선구의 한 주택에 무허가 만두 제조공장을 차린 뒤 값싼 중국산 재료로 빚은 만두를 30년 전통의 손만두로 속여 팔아 6억 원 상당의 부당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 육아카페 운영자나 유명 블로거에게 매달 10만 원의 광고비를 지급하고 만두 구매 후기를 올리도록 해 손님을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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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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