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6천8백억 원 상당의 고철을 거래하면서 세금계산서 등을 허위로 꾸며 부가가치세 6백90억 원을 포탈한 혐의로 모두 47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폐구리사업자 45살 A씨 등 29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실거래 없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뒤 고의로 폐업하는 속칭 폭탄업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거래하는 수법으로 당국의 감시를 피했습니다.
검찰은, 세금이 환수되도록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하고, 폭탄업체를 만들도록 조장한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도 시작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실거래 없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뒤 고의로 폐업하는 속칭 폭탄업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거래하는 수법으로 당국의 감시를 피했습니다.
검찰은, 세금이 환수되도록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하고, 폭탄업체를 만들도록 조장한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도 시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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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690억원 부가가치세 포탈사범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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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14:39:00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6천8백억 원 상당의 고철을 거래하면서 세금계산서 등을 허위로 꾸며 부가가치세 6백90억 원을 포탈한 혐의로 모두 47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폐구리사업자 45살 A씨 등 29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실거래 없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뒤 고의로 폐업하는 속칭 폭탄업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거래하는 수법으로 당국의 감시를 피했습니다.
검찰은, 세금이 환수되도록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하고, 폭탄업체를 만들도록 조장한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도 시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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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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