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가짜 상해진단서를 발급해 보험금을 타게 해준 한의사 46살 정모씨와 보험 가입자를 소개해준 보험설계사 54살 안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한의사 정 씨는 2008년부터 지난 4월까지 허위 상해 진단서를 발급해 보약값 명목 등으로 1억 6천여만원을 챙기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험설계사 안 씨는 정 씨에게 보험 가입자를 소개해, 130여명이 보험금 1억 9천여만원을 받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다른 보험 설계사 1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보험 가입자 백여 명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한의사 정 씨는 2008년부터 지난 4월까지 허위 상해 진단서를 발급해 보약값 명목 등으로 1억 6천여만원을 챙기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험설계사 안 씨는 정 씨에게 보험 가입자를 소개해, 130여명이 보험금 1억 9천여만원을 받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다른 보험 설계사 1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보험 가입자 백여 명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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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상해진단서 발급해준 한의원 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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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14:48:05
서울 성북경찰서는 가짜 상해진단서를 발급해 보험금을 타게 해준 한의사 46살 정모씨와 보험 가입자를 소개해준 보험설계사 54살 안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한의사 정 씨는 2008년부터 지난 4월까지 허위 상해 진단서를 발급해 보약값 명목 등으로 1억 6천여만원을 챙기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험설계사 안 씨는 정 씨에게 보험 가입자를 소개해, 130여명이 보험금 1억 9천여만원을 받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다른 보험 설계사 1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보험 가입자 백여 명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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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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