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눔카 티머니카드 한 장으로 이용

서울에서 승용차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인 나눔카를 티머니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승용차 공동이용제도인 나눔카의 회원카드 티머니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나눔카 업체별로 카드가 달라 최대 5개까지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새롭게 도입되는 나눔카 티머니 통합 서비스는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티머니 카드 번호를 등록해 회원 승인이 되면 티머니 카드 한장으로 여러 회사의 나눔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티머니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30분 내로 나눔카를 타면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나눔카 일반 차량과 전기 차량의 이용 지점과 예약 가능 여부를 서울 토피스 홈페이지에서 통합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