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긴장고조 속 분리주의 진영 직업군대 창설

입력 2014.11.06 (14: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분리주의 분쟁이 재발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동부지역 반군 지도부가 직업 군대 양성에 나섰다고 더 타임스가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분리주의자들이 자체 선포한 '루간스크인민공화국' 당국은 1년간의 군 복무를 계약하면 군복과 장비, 식사 등을 제공하고 우크라이나 정부군 월급보다 최소 50% 많은 월급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마리우폴과 하르키우 등 군사 취약 지역에 정부군 병력을 늘릴 것을 명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크라 긴장고조 속 분리주의 진영 직업군대 창설
    • 입력 2014-11-06 14:57:09
    국제
분리주의 분쟁이 재발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동부지역 반군 지도부가 직업 군대 양성에 나섰다고 더 타임스가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분리주의자들이 자체 선포한 '루간스크인민공화국' 당국은 1년간의 군 복무를 계약하면 군복과 장비, 식사 등을 제공하고 우크라이나 정부군 월급보다 최소 50% 많은 월급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마리우폴과 하르키우 등 군사 취약 지역에 정부군 병력을 늘릴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