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재벌 사업가 겐나디 팀첸코를 돈세탁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뉴욕주 동부지방검찰청이 팀첸코가 부패와 관련된 자금을 미국 금융시스템을 통해 거래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팀첸코가 공동 설립한 석유 거래업체 군보르가 러시아의 국영석유업체 로스네프트로부터 구입한 석유를 제 3자에게 판매한 과정에서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푸틴 대통령이 군보르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푸틴 대통령의 개인 자금이 이번 거래에 관련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뉴욕주 동부지방검찰청이 팀첸코가 부패와 관련된 자금을 미국 금융시스템을 통해 거래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팀첸코가 공동 설립한 석유 거래업체 군보르가 러시아의 국영석유업체 로스네프트로부터 구입한 석유를 제 3자에게 판매한 과정에서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푸틴 대통령이 군보르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푸틴 대통령의 개인 자금이 이번 거래에 관련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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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푸틴 측근 재벌 돈세탁 혐의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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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16:28:35
미국 검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재벌 사업가 겐나디 팀첸코를 돈세탁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뉴욕주 동부지방검찰청이 팀첸코가 부패와 관련된 자금을 미국 금융시스템을 통해 거래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팀첸코가 공동 설립한 석유 거래업체 군보르가 러시아의 국영석유업체 로스네프트로부터 구입한 석유를 제 3자에게 판매한 과정에서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푸틴 대통령이 군보르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푸틴 대통령의 개인 자금이 이번 거래에 관련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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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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