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씨름대축제’ 10일 김천서 개막

입력 2014.11.06 (17:12) 수정 2014.11.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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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최강자를 가리는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10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씨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어린이씨름왕선발대회, 전국중·고씨름왕선발대회, 전국대학장사씨름최강전, 김천시민장사씨름대회, 세계친선교류전,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 여자천하장사전, 천하장사전 등 8개 종목에 2천2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대회 마지막 날(16일) 열리는 천하장사전이다.

2011·2013년 천하장사 이슬기(현대코끼리)와 2012년 천하장사 윤정수(동작구청)의 아성에 올시즌 2관왕을 차지한 신흥강호 김진(증평군청)과 장성복(양평군청)이 도전한다. 지난해 3관왕을 기록한 정경진(창원시청)도 복병으로 꼽힌다.

한라급(110㎏ 이하) 최강자 이주용(수원시청)과 김기태(현대코끼리)도 반란을 꿈꾸고 있다.

박승한 대한씨름협회장은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천하장사씨름대축제를 김천에서 열게 돼 기쁘다. 3년 만에 김천에서 열리는 씨름대축제에서 김천이 뛰어난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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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장사씨름대축제’ 10일 김천서 개막
    • 입력 2014-11-06 17:12:07
    • 수정2014-11-06 17:12:35
    연합뉴스
모래판 최강자를 가리는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10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씨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어린이씨름왕선발대회, 전국중·고씨름왕선발대회, 전국대학장사씨름최강전, 김천시민장사씨름대회, 세계친선교류전,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 여자천하장사전, 천하장사전 등 8개 종목에 2천2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대회 마지막 날(16일) 열리는 천하장사전이다.

2011·2013년 천하장사 이슬기(현대코끼리)와 2012년 천하장사 윤정수(동작구청)의 아성에 올시즌 2관왕을 차지한 신흥강호 김진(증평군청)과 장성복(양평군청)이 도전한다. 지난해 3관왕을 기록한 정경진(창원시청)도 복병으로 꼽힌다.

한라급(110㎏ 이하) 최강자 이주용(수원시청)과 김기태(현대코끼리)도 반란을 꿈꾸고 있다.

박승한 대한씨름협회장은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천하장사씨름대축제를 김천에서 열게 돼 기쁘다. 3년 만에 김천에서 열리는 씨름대축제에서 김천이 뛰어난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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