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폭우·강풍 등 악천후로 비상

입력 2014.11.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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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폭우와 강풍 등 연이은 악천후로 재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는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려들어 각급 학교가 휴교하고 지하철과 버스 운행이 간헐적으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토스카나와 피에몬테에서는 홍수가 발생했고 시칠리아에서는 강풍에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여러 채의 가옥이 파손됐습니다.

이에따라 현지시간으로 6일 현재, 토스카나와 시칠리 등 8개 지역이 비상경계에 들어간 상탭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달에도 제노바와 토스카나에서 폭우로 4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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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폭우·강풍 등 악천후로 비상
    • 입력 2014-11-06 19:55:16
    국제
이탈리아가, 폭우와 강풍 등 연이은 악천후로 재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는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려들어 각급 학교가 휴교하고 지하철과 버스 운행이 간헐적으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토스카나와 피에몬테에서는 홍수가 발생했고 시칠리아에서는 강풍에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여러 채의 가옥이 파손됐습니다. 이에따라 현지시간으로 6일 현재, 토스카나와 시칠리 등 8개 지역이 비상경계에 들어간 상탭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달에도 제노바와 토스카나에서 폭우로 4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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