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의 당찬 꿈은 ‘여자 축구의 박지성!’
입력 2014.11.06 (21:46)
수정 2014.11.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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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박지성 같은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소연은 6일 오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진 팬들과 문답 시간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소연은 일본 리그에서 뛰던 지난해 12월 한국 여자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데뷔한 뒤 빠른 속도로 첼시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신화의 첫 장을 써내려가기 시작한 그에게 한 팬이 '은퇴 후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을 했다.
지소연은 이에 대해 "박지성 오빠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것처럼, 나도 한국 여자축구의 아이콘으로 남고 싶다"는 당찬 대답을 내놨다.
'학생 때 공부를 잘 했느냐'는 질문에는 "나 독후감(으로 상) 탄 여자에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 행사는 400개 이상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질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소연은 "여자축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기운을 받아 동아시안컵 예선과 내년 월드컵에서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지소연은 6일 오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진 팬들과 문답 시간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소연은 일본 리그에서 뛰던 지난해 12월 한국 여자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데뷔한 뒤 빠른 속도로 첼시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신화의 첫 장을 써내려가기 시작한 그에게 한 팬이 '은퇴 후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을 했다.
지소연은 이에 대해 "박지성 오빠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것처럼, 나도 한국 여자축구의 아이콘으로 남고 싶다"는 당찬 대답을 내놨다.
'학생 때 공부를 잘 했느냐'는 질문에는 "나 독후감(으로 상) 탄 여자에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 행사는 400개 이상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질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소연은 "여자축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기운을 받아 동아시안컵 예선과 내년 월드컵에서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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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소연의 당찬 꿈은 ‘여자 축구의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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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21:46:41
- 수정2014-11-06 22:17:19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박지성 같은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소연은 6일 오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진 팬들과 문답 시간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소연은 일본 리그에서 뛰던 지난해 12월 한국 여자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데뷔한 뒤 빠른 속도로 첼시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신화의 첫 장을 써내려가기 시작한 그에게 한 팬이 '은퇴 후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을 했다.
지소연은 이에 대해 "박지성 오빠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것처럼, 나도 한국 여자축구의 아이콘으로 남고 싶다"는 당찬 대답을 내놨다.
'학생 때 공부를 잘 했느냐'는 질문에는 "나 독후감(으로 상) 탄 여자에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 행사는 400개 이상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질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소연은 "여자축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기운을 받아 동아시안컵 예선과 내년 월드컵에서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지소연은 6일 오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진 팬들과 문답 시간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소연은 일본 리그에서 뛰던 지난해 12월 한국 여자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데뷔한 뒤 빠른 속도로 첼시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신화의 첫 장을 써내려가기 시작한 그에게 한 팬이 '은퇴 후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을 했다.
지소연은 이에 대해 "박지성 오빠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것처럼, 나도 한국 여자축구의 아이콘으로 남고 싶다"는 당찬 대답을 내놨다.
'학생 때 공부를 잘 했느냐'는 질문에는 "나 독후감(으로 상) 탄 여자에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 행사는 400개 이상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질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소연은 "여자축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기운을 받아 동아시안컵 예선과 내년 월드컵에서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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