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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국정 운영 본격화
입력 2014.11.06 (23:32) 수정 2014.11.07 (04:3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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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중간선거에서 참패한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사이에선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의회에 이어 주지사까지.. 미국이 공화당의 상징인 붉은 색 일색입니다.

하루 사이 패장이 된 오바마 대통령은 투표를 통한 민의를 확인했다며 공화당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 대통령) : "공화당은 분명히 기분 좋은 밤을 보냈을 겁니다. 선거를 잘 치른데 대해 칭찬받을만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대책과 이슬람 무장단체 IS 격퇴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제 1당인 공화당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일 여야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불러 임기 후반 국정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초당적 국정운영을 약속했지만 건강보험 개혁안과 이민 개혁 등 자신의 핵심 정책에 대해선 양보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 대통령) : "이민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공화당은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녹취> 마르코 루비오(미 공화당 의원) :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면 오히려 개혁할 수 있는 기회를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를 놓고 2년 뒤 대선을 겨냥한 양측의 힘겨루기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선거 하룻만에 백악관과 공화당 사이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며 향후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 초당적 국정 운영 본격화
    • 입력 2014-11-06 23:36:28
    • 수정2014-11-07 04:31:35
    뉴스라인
<앵커 멘트>

미국 중간선거에서 참패한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사이에선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의회에 이어 주지사까지.. 미국이 공화당의 상징인 붉은 색 일색입니다.

하루 사이 패장이 된 오바마 대통령은 투표를 통한 민의를 확인했다며 공화당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 대통령) : "공화당은 분명히 기분 좋은 밤을 보냈을 겁니다. 선거를 잘 치른데 대해 칭찬받을만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대책과 이슬람 무장단체 IS 격퇴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제 1당인 공화당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일 여야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불러 임기 후반 국정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초당적 국정운영을 약속했지만 건강보험 개혁안과 이민 개혁 등 자신의 핵심 정책에 대해선 양보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 대통령) : "이민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공화당은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녹취> 마르코 루비오(미 공화당 의원) :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면 오히려 개혁할 수 있는 기회를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를 놓고 2년 뒤 대선을 겨냥한 양측의 힘겨루기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선거 하룻만에 백악관과 공화당 사이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며 향후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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