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힘 ‘소통·신뢰’
입력 2014.11.10 (21:50)
수정 2014.11.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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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6년 동안 3번이나 프로축구 정상에 오른 전북의 원동력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구단의 소통과 신뢰라는 분석입니다.
전북을 신흥 명문으로 이끈 힘을 손기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제주를 완파하고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 현대.
전북의 전성시대를 연 건 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의 소통의 리더십입니다.
가끔은 우스워보일 정도로 선수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최 감독은, 스타 군단 전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 : "선수들이 저 아저씨가 불쌍하니까 열심히 해준 것 같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우승한 것 같습니다.)"
최 감독의 리더십은 이동국과 김남일 두 노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동국과 김남일은 경기력 뿐만 아니라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감독의 믿음과 선배들의 지지 속에 이재성 등 신인들은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전북 미드필더) : "우리 선수들한테 뭔가 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나름대로 그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유럽 팀 못지않은 최신 클럽 하우스 등 모기업의 과감한 투자도 큰 힘이 됐습니다.
K리그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전북의 꿈은 아시아 정상입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공격수) : "우승이란 것은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시아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는 그런 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최근 6년 동안 3번이나 프로축구 정상에 오른 전북의 원동력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구단의 소통과 신뢰라는 분석입니다.
전북을 신흥 명문으로 이끈 힘을 손기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제주를 완파하고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 현대.
전북의 전성시대를 연 건 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의 소통의 리더십입니다.
가끔은 우스워보일 정도로 선수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최 감독은, 스타 군단 전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 : "선수들이 저 아저씨가 불쌍하니까 열심히 해준 것 같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우승한 것 같습니다.)"
최 감독의 리더십은 이동국과 김남일 두 노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동국과 김남일은 경기력 뿐만 아니라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감독의 믿음과 선배들의 지지 속에 이재성 등 신인들은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전북 미드필더) : "우리 선수들한테 뭔가 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나름대로 그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유럽 팀 못지않은 최신 클럽 하우스 등 모기업의 과감한 투자도 큰 힘이 됐습니다.
K리그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전북의 꿈은 아시아 정상입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공격수) : "우승이란 것은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시아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는 그런 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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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힘 ‘소통·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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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0 21:51:47
- 수정2014-11-11 15:57:37
![](/data/news/2014/11/10/2964262_I7L.jpg)
<앵커 멘트>
최근 6년 동안 3번이나 프로축구 정상에 오른 전북의 원동력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구단의 소통과 신뢰라는 분석입니다.
전북을 신흥 명문으로 이끈 힘을 손기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제주를 완파하고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 현대.
전북의 전성시대를 연 건 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의 소통의 리더십입니다.
가끔은 우스워보일 정도로 선수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최 감독은, 스타 군단 전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 : "선수들이 저 아저씨가 불쌍하니까 열심히 해준 것 같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우승한 것 같습니다.)"
최 감독의 리더십은 이동국과 김남일 두 노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동국과 김남일은 경기력 뿐만 아니라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감독의 믿음과 선배들의 지지 속에 이재성 등 신인들은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전북 미드필더) : "우리 선수들한테 뭔가 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나름대로 그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유럽 팀 못지않은 최신 클럽 하우스 등 모기업의 과감한 투자도 큰 힘이 됐습니다.
K리그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전북의 꿈은 아시아 정상입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공격수) : "우승이란 것은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시아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는 그런 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최근 6년 동안 3번이나 프로축구 정상에 오른 전북의 원동력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구단의 소통과 신뢰라는 분석입니다.
전북을 신흥 명문으로 이끈 힘을 손기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제주를 완파하고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 현대.
전북의 전성시대를 연 건 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의 소통의 리더십입니다.
가끔은 우스워보일 정도로 선수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최 감독은, 스타 군단 전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 : "선수들이 저 아저씨가 불쌍하니까 열심히 해준 것 같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우승한 것 같습니다.)"
최 감독의 리더십은 이동국과 김남일 두 노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동국과 김남일은 경기력 뿐만 아니라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감독의 믿음과 선배들의 지지 속에 이재성 등 신인들은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전북 미드필더) : "우리 선수들한테 뭔가 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나름대로 그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유럽 팀 못지않은 최신 클럽 하우스 등 모기업의 과감한 투자도 큰 힘이 됐습니다.
K리그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전북의 꿈은 아시아 정상입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공격수) : "우승이란 것은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시아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는 그런 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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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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