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제 예측 기관 3곳 중 1곳이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1%대로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와 국제금융센터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후 해외 26개 투자은행과 경제 예측 기관이 내 놓은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2%입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한국은행의 2.4%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9곳은 내년 물가 상승률이 1%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낮아지는 이유로는 국제 유가 하락과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임금상승률 둔화 등이 꼽혔습니다.
노무라증권 등은 한중 FTA 타결로 소비재와 서비스 부문에서 가격 경쟁이 일어나 물가가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블룸버그와 국제금융센터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후 해외 26개 투자은행과 경제 예측 기관이 내 놓은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2%입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한국은행의 2.4%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9곳은 내년 물가 상승률이 1%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낮아지는 이유로는 국제 유가 하락과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임금상승률 둔화 등이 꼽혔습니다.
노무라증권 등은 한중 FTA 타결로 소비재와 서비스 부문에서 가격 경쟁이 일어나 물가가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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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IB 3곳 중 1곳 “내년 한국 물가상승률 1%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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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08:38:40
해외 경제 예측 기관 3곳 중 1곳이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1%대로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와 국제금융센터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후 해외 26개 투자은행과 경제 예측 기관이 내 놓은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2%입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한국은행의 2.4%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9곳은 내년 물가 상승률이 1%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낮아지는 이유로는 국제 유가 하락과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임금상승률 둔화 등이 꼽혔습니다.
노무라증권 등은 한중 FTA 타결로 소비재와 서비스 부문에서 가격 경쟁이 일어나 물가가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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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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