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 의혹’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소환 조사

입력 2014.11.11 (11:55) 수정 2014.11.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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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이 측근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또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오늘 오전 노 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해 추석 명절 노청장의 한 측근이 동구 지역 선거구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의혹에 대한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청장은 소환 조사에 앞서 명절 선물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5일 광주 동구청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저장 기록과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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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선물 의혹’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소환 조사
    • 입력 2014-11-11 11:55:26
    • 수정2014-11-11 13:04:57
    사회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이 측근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또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오늘 오전 노 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해 추석 명절 노청장의 한 측근이 동구 지역 선거구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의혹에 대한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청장은 소환 조사에 앞서 명절 선물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5일 광주 동구청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저장 기록과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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