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달간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내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보통주 220만여 주 등 모두 285만여 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발행 주식의 1% 수준이며, 시가로는 4천5백억 원 어치입니다.
기아차도 2천2백여 억원을 투입해 발행주식 총수의 1%에 해당하는 보통주 405만여 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차 주가는 한국전력 부지 고가 매입 논란과 엔화 약세에 따른 우려로 최근 두 달새 30% 가량 급락했으며, 기아차 주가도 같은 기간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내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보통주 220만여 주 등 모두 285만여 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발행 주식의 1% 수준이며, 시가로는 4천5백억 원 어치입니다.
기아차도 2천2백여 억원을 투입해 발행주식 총수의 1%에 해당하는 보통주 405만여 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차 주가는 한국전력 부지 고가 매입 논란과 엔화 약세에 따른 우려로 최근 두 달새 30% 가량 급락했으며, 기아차 주가도 같은 기간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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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주가 부양 위해 6천7백억 원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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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3:47:19
최근 두 달간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내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보통주 220만여 주 등 모두 285만여 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발행 주식의 1% 수준이며, 시가로는 4천5백억 원 어치입니다.
기아차도 2천2백여 억원을 투입해 발행주식 총수의 1%에 해당하는 보통주 405만여 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차 주가는 한국전력 부지 고가 매입 논란과 엔화 약세에 따른 우려로 최근 두 달새 30% 가량 급락했으며, 기아차 주가도 같은 기간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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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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