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 도시'라는 오명이 붙은 베이징에서 APEC 회의 기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유지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수도권 지역에 8일부터 11일까지 스모그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지만 지난 8일 이후 베이징에서 심각한 스모그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APEC 회의 개막 3∼4일 전부터 베이징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전면적인 차량 홀짝제를 시행하고 시내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조업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 주석은 어제 APEC 회원국 정상들과의 만찬에서 "현재 베이징의 파란 하늘이 'APEC 블루'라고 불린다"라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APEC 블루'를 계속 유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수도권 지역에 8일부터 11일까지 스모그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지만 지난 8일 이후 베이징에서 심각한 스모그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APEC 회의 개막 3∼4일 전부터 베이징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전면적인 차량 홀짝제를 시행하고 시내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조업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 주석은 어제 APEC 회원국 정상들과의 만찬에서 "현재 베이징의 파란 하늘이 'APEC 블루'라고 불린다"라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APEC 블루'를 계속 유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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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기간 베이징에 스모그 없어…시진핑 “APEC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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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5:07:58
'스모그 도시'라는 오명이 붙은 베이징에서 APEC 회의 기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유지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수도권 지역에 8일부터 11일까지 스모그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지만 지난 8일 이후 베이징에서 심각한 스모그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APEC 회의 개막 3∼4일 전부터 베이징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전면적인 차량 홀짝제를 시행하고 시내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조업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 주석은 어제 APEC 회원국 정상들과의 만찬에서 "현재 베이징의 파란 하늘이 'APEC 블루'라고 불린다"라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APEC 블루'를 계속 유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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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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