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대학교가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뒤 수업거부 등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가 김윤배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행정 사무동을 봉쇄했습니다.
범비대위는 오늘, 본관 출입문과 입학관리처, 학생지원팀 등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주요 건물 입구를 봉쇄하고 교직원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대학측은 이에 대해 행정이 중단되면 신입생 입학 전형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장 면담 요구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응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범비대위는 오늘, 본관 출입문과 입학관리처, 학생지원팀 등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주요 건물 입구를 봉쇄하고 교직원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대학측은 이에 대해 행정이 중단되면 신입생 입학 전형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장 면담 요구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응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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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비대위, 행정 사무동 봉쇄…“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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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7:12:08
충북 청주대학교가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뒤 수업거부 등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가 김윤배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행정 사무동을 봉쇄했습니다.
범비대위는 오늘, 본관 출입문과 입학관리처, 학생지원팀 등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주요 건물 입구를 봉쇄하고 교직원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대학측은 이에 대해 행정이 중단되면 신입생 입학 전형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장 면담 요구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응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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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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