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기울어짐 현상이 나타난 잠실동 다가구 주택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거주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송파구와 함께 오늘 해당 건물과 지하철 공사장 인근 건물 등 주변 21개 건물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단은 해당 건물은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기울어지지는 않았고 사람이 거주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4년 해당 건물과 함께 준공된 옆 건물에서도 기울어짐 현상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역시 거주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지하철 9호선 굴착 공사를 침하의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송파구는 기울어짐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건축물의 안전진단을 시행하도록 하고, 내일까지 나머지 건물들에 대한 추가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송파구와 함께 오늘 해당 건물과 지하철 공사장 인근 건물 등 주변 21개 건물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단은 해당 건물은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기울어지지는 않았고 사람이 거주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4년 해당 건물과 함께 준공된 옆 건물에서도 기울어짐 현상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역시 거주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지하철 9호선 굴착 공사를 침하의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송파구는 기울어짐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건축물의 안전진단을 시행하도록 하고, 내일까지 나머지 건물들에 대한 추가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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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동 주택침하 현장조사…“거주민 안전은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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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9:07:19
서울시가 최근 기울어짐 현상이 나타난 잠실동 다가구 주택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거주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송파구와 함께 오늘 해당 건물과 지하철 공사장 인근 건물 등 주변 21개 건물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단은 해당 건물은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기울어지지는 않았고 사람이 거주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4년 해당 건물과 함께 준공된 옆 건물에서도 기울어짐 현상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역시 거주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지하철 9호선 굴착 공사를 침하의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송파구는 기울어짐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건축물의 안전진단을 시행하도록 하고, 내일까지 나머지 건물들에 대한 추가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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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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