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올해의 선수 후보 한국선수 ‘전멸’
입력 2014.11.11 (21:13)
수정 2014.11.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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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남녀부 후보 명단에 한국 선수들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AFC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에는 나시르 알 샴라니(알 힐랄), 이스마일 아흐메드(알 아인), 칼판 이브라힘(알 사드)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한국은 2012년 이근호(알 자이시)를 올해의 선수로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FC서울에서 활약했던 하대성(베이징 궈안)이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올해 'AFC 올해의 선수' 남자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중동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골잡이로 맹활약하는 알 샴라니는 이번 시즌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오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고,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의 수비수 이스마일 아흐메드는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또 2006년 'AFC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카타르 리그 명문 알 사드의 노장 공격수 이브라힘은 8년 만에 다시 수상에 도전한다.
한편 'AFC 올해의 선수' 여자부 후보에도 한국인 선수가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2011년과 2012년에 2년 연속 'AFC 올해의 선수'로 뽑힌 일본의 미야미 아야(오카야마 유노고 벨레), 호주의 카타리나 고리(캔자스시티FC), 일본의 나오미 가와스미(시애틀 레인FC) 등 3명이 후보군을 이뤘다.
AFC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에는 나시르 알 샴라니(알 힐랄), 이스마일 아흐메드(알 아인), 칼판 이브라힘(알 사드)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한국은 2012년 이근호(알 자이시)를 올해의 선수로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FC서울에서 활약했던 하대성(베이징 궈안)이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올해 'AFC 올해의 선수' 남자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중동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골잡이로 맹활약하는 알 샴라니는 이번 시즌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오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고,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의 수비수 이스마일 아흐메드는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또 2006년 'AFC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카타르 리그 명문 알 사드의 노장 공격수 이브라힘은 8년 만에 다시 수상에 도전한다.
한편 'AFC 올해의 선수' 여자부 후보에도 한국인 선수가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2011년과 2012년에 2년 연속 'AFC 올해의 선수'로 뽑힌 일본의 미야미 아야(오카야마 유노고 벨레), 호주의 카타리나 고리(캔자스시티FC), 일본의 나오미 가와스미(시애틀 레인FC) 등 3명이 후보군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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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1-11 21:15:52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남녀부 후보 명단에 한국 선수들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AFC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에는 나시르 알 샴라니(알 힐랄), 이스마일 아흐메드(알 아인), 칼판 이브라힘(알 사드)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한국은 2012년 이근호(알 자이시)를 올해의 선수로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FC서울에서 활약했던 하대성(베이징 궈안)이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올해 'AFC 올해의 선수' 남자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중동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골잡이로 맹활약하는 알 샴라니는 이번 시즌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오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고,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의 수비수 이스마일 아흐메드는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또 2006년 'AFC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카타르 리그 명문 알 사드의 노장 공격수 이브라힘은 8년 만에 다시 수상에 도전한다.
한편 'AFC 올해의 선수' 여자부 후보에도 한국인 선수가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2011년과 2012년에 2년 연속 'AFC 올해의 선수'로 뽑힌 일본의 미야미 아야(오카야마 유노고 벨레), 호주의 카타리나 고리(캔자스시티FC), 일본의 나오미 가와스미(시애틀 레인FC) 등 3명이 후보군을 이뤘다.
AFC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에는 나시르 알 샴라니(알 힐랄), 이스마일 아흐메드(알 아인), 칼판 이브라힘(알 사드)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한국은 2012년 이근호(알 자이시)를 올해의 선수로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FC서울에서 활약했던 하대성(베이징 궈안)이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올해 'AFC 올해의 선수' 남자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중동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골잡이로 맹활약하는 알 샴라니는 이번 시즌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오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고,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의 수비수 이스마일 아흐메드는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또 2006년 'AFC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카타르 리그 명문 알 사드의 노장 공격수 이브라힘은 8년 만에 다시 수상에 도전한다.
한편 'AFC 올해의 선수' 여자부 후보에도 한국인 선수가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2011년과 2012년에 2년 연속 'AFC 올해의 선수'로 뽑힌 일본의 미야미 아야(오카야마 유노고 벨레), 호주의 카타리나 고리(캔자스시티FC), 일본의 나오미 가와스미(시애틀 레인FC) 등 3명이 후보군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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