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대종상 11개 부문 후보

입력 2014.11.12 (06:52) 수정 2014.11.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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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벌써 연말이 다가오면서 영화계에서 시상식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이 대종상에서 무려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화를 바탕으로 인권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변호인'이 올해 대종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1700만 관객으로 최다 관객 기록을 새로 세운 '명량'도 최우수작품상 등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수상작이 결정되는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가수 이하이와 이수현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가 발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어제 오전 발표된 '나는 달라'는 멜론 등 국내 9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멤버가 독특한 조화를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해외 가수 앨범 판매 역대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속사는 새 싱글 앨범 '타임 웍스 원더스'가 첫 주 10만 장이 판매되면서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이 408만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홍콩 가수 아그네스 찬이 가지고 있던 401만 장을 깨고 해외 가수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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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변호인’, 대종상 11개 부문 후보
    • 입력 2014-11-12 06:53:59
    • 수정2014-11-12 0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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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벌써 연말이 다가오면서 영화계에서 시상식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이 대종상에서 무려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화를 바탕으로 인권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변호인'이 올해 대종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1700만 관객으로 최다 관객 기록을 새로 세운 '명량'도 최우수작품상 등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수상작이 결정되는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가수 이하이와 이수현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가 발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어제 오전 발표된 '나는 달라'는 멜론 등 국내 9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멤버가 독특한 조화를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해외 가수 앨범 판매 역대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속사는 새 싱글 앨범 '타임 웍스 원더스'가 첫 주 10만 장이 판매되면서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이 408만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홍콩 가수 아그네스 찬이 가지고 있던 401만 장을 깨고 해외 가수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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